걷다가 "잉? 이길은 뭐가 이리 이뻐?" 개울이 흐르는 곳을 근 500m 넘게 이쁘게 단장을 한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오늘밤 재즈 라이브가 있다고? 오호~ 이따 와 봐야지~"기모노 의상 샵과 카페를 겸하는 곳 이였고무엇보다 넒은 천장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ギャラリー喫茶室 蝙蝠 · Saga, Sagawww.google.com내가 한국에서 왔다니 적잖이들 놀라셨고 ㅎ(대만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오는 도시다)주인장까지 나와서 다 같이 대화를 하였다 그냥 뭐 베이스 좀 친다니깐 쿠미상이 얘기한다"와!! 우리 그럼 한곡 해 봅시다. 코드는 보실줄 알죠? (공손하게)"나"네???? 아... 네^^"" 두분 (피아노 쿠미상과 기타 시마센세) 이 오늘을 위해 2인조로 따로 합주도 했을꺼고 또 난 분명 객이고 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