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3

[일본 오사카] 일본産 와인 마셔 보셨습니까?

뭐 어차피 혼자였고직원들도 곧 퇴근 시간이 다가오니 함께 마셨다 (친해졌다:-) 술만 마시면 빠워 E 가 되는..남자들끼리 뭐하는 짓이냐 ワインカルコス WINE KALKOS · Osaka, Osakawww.google.comWINE KALKOS도톤보리에 있다자 이제 부터 일본산 내츄럴 와인 고고 합니다일본을 그렇게 수시로 들락 날락 거리면서왜 일본 와인을 못 마셔 봤을까?추천한소믈리에 마에다상께 "도모 아리갓또 고자이마스" 마에다상은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남상은 베이시스트이기도 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총평 대체적으로 특색 있게 골고루 모두 맛있었다본인이 마셔본 와인들 기준으로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산들 보다 나았거나 비슷했다(애들 이런거 참 잘 따라해)가성비는 글쎄..:-)와인을 좋아한다면 한..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일본 후쿠오카 part.4] 넒고 깨끗한 새로운 일본 가정집식 호텔 그리고 근처 레트로한 맛집

광고 아닙니다 IRODORI HOTEL SORA / KITSUNE가성비 ★★★★★10만원대에 이런 숙소가 있을까 싶어요약 4인이 1박에 14만원대 정도 (가격 변동 있어요)청결도 ★★★★★주방 청결도 ★★★★★세상 깨끗 공간 ★★★★★신발 벗는 곳도 공간이 넓어서 큰 캐리어들은 그냥 거기에 놔둠 ㅎ1층이 다다미 방이라 바퀴 때 묻힐까봐 조심하게 됨요그냥 엄청 넓음일본의 일반적인 호텔들은 한국에 비해 많이 비좁음그래서 아파트를 많이 선택 하게 되는데그것보다 훨씬 넒음1층도 넒고 2층도 넒고조용함 ★★★★★동네라 엄청 조용함 (귀신 나올까봐 걱정될 정도)걸어서 나카스강 포장마차 촌까지의 거리 ★★★★☆포장마차 비추. 그냥 분위기만 느끼시고편의점 ★★★★★5분 거리에 세븐 일레븐대형 마트 ★★★★★10분 ..

카테고리 없음 2024.11.29

[이탈리아 와이너리 Marco Carpineti] Degustazione (와인 시음과 시식) Summer Version

이탈리아 와인 하면 토스카나, 피에몬테 주의 와인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사실 이탈리아는 전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껍니다이탈리아에서 관광지를 제외하고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그들은 이방인에게 로컬 와인을 추천하는걸 좋아합니다(이탈리아노만의 각종 형용사들은 덤 ㅎ)그만큼 이탈리아인들에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와인들을 아주 자랑스러워 하죠사실 으시댈만 해요 :-)오늘은 Roma 를 감싸고 있는 LAZIO (라치오) 주의 Marco Carpineti (마르코 카르피네티)와이너리의 Degustazione (데구스타지오네) 를 소개합니다특정 와이너리에서의 Degustazione 는 자신들의 브랜드화된 와인들을 소개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중략 - 일단 도착하면 Marco Carpineti..

카테고리 없음 2024.11.29

[이탈리아 토스카나 소도시. 몬테풀치아노] 진정한 낮술

우리나라에도 많이 판매되는 중저가 와인 Montepulciano d'Abruzzo 의Comune di Montepulciano (몬테풀치아노)많이 덥진 않았지만 그래도 뜨거웠고 점심은 먹어야겠는데 전날 엄청난 저녁 식사로 인해가벼운 점심을 하러 조금 걷다가 Taglieri (ham cheese platter) 하는 집이 있길래 얼른 들어 갔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맛집이였다(쓸데없긴 헌데 ... 내가 가장 잘 하는것 중에 하나가 검색없이 돌아 다니다 맛집들을 잘 찾는다 하하하 냄새가 냄새가)화이트 와인이나 레드 와인을 시키는건 당연한 구성 ㅎㅎ전날 저녁 몬탈치노에서 레드 와인만 마셨기에 화이트 와인을 주문하였다 (물론 늘 로컬 와인)결과적으로 매우 잘 어울렸고매우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주었다 :-) ..

카테고리 없음 2024.11.28

[이탈리아의 꼬리 (CORI)] 그리고 리조토

꼬리? 가 아닌 도시 이름이 CORI 이다 ㅎㅎComune di Cori라치오 (Lazio) 주 라티나 (Latina) 현호텔과 저녁식사, 아침식사 De Novo e d'Antico · Cori, Province of Latinawww.google.com숙박 ★★★★☆가격 ★★★★☆음식 ★★★★★도시 뷰 ★★★★★이태리에선 흔하디 흔한천년이 다 되어가는 성당안 프레스코 벽화는 잘 보존되어 매우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정답 : 이탈리아에서 쌀로 요리된 리조토를 먹을 때 스푼을 안 줍니다물론 스푼이 필요 없을 정도로 찐득찐득한 리조토를 포크로만 먹다 보면 그게 더 편하고 넙적한 접시도 한 몫하며 거기에 정 붙여집니다 ㅎ그리고 북부에선 리조토를 빵에 발라 먹기도 합니다 :-)참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랑은 문화가..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일본 고베 Vol.1] 뷰 맛집 (포트 아일랜드)과 고베규와 시라스

정말 만화 같은 뷰이다도심에서 벗어나 포트 아일랜드에서 바라 본 고베정작 호텔 내부는 기억이 안나고 ㅎㅎ도시 전망을 봤던 루프탑만 기억난다바다 전망이 아닌 고베시 도시 야경은 👍다음 날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버스 말고 배를 타고 가기에도 좋았다고베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버스는 시간이 꽤 걸린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프랑스 몽생미셸섬] 추억의 명화 "라스트 콘서트" Intro 장소. 이쁘긴 이쁘더군

1976년 작 "The last Concert"(Dedicato A Una Stella : 스텔라에게 바치는)위의 곡을 모티브 삼아 윤종신님이 앨범도 냈었다작곡은 유희열이지만초등학교 (ps 4) 다닐때 였고 분명히 기억하는것은 MBC 주말의명화가 아닌 KBS 토요명화에서 방영하였다(MBC 와 KBS 는 화면 보정에서 많이 달랐고 성우들도 톤이 달랐던거 같음 ㅎㅎ)70~80년대 특유의 카메라에 스타킹 (비둘기색 14호)하나 씌워 놓은거 같은 뽀샵 화면은 가뜩이나 감수성 어린 나에게 유럽 (외국) 을 매우 많이 동경하게 만들어 줬고 그중 하나의 영화가 "The Last Concert" 였다비록 나이 먹고 다시 봤을땐 신파조의 닭살 돋는 대표적인 멜로 영화였지만 OST 작곡자 Stelvio Cipriani 를..

카테고리 없음 2024.11.25

[이탈리아의 숨은 진주 PUGLIA 주 VOL.1] 텐트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통해 소개 된 "폴리냐노 아 마레"

PUGLIA (풀리아) 주https://maps.app.goo.gl/C7nDotMgePLALcaA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마레 폴리냐노 아 마레 · Polignano a Mare, Metropolitan City of Bariwww.google.comhttps://maps.app.goo.gl/jjUazVUfmKXbJBNF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Grotta Piana · Polignano a Mare, Metropolitan City of Bariwww.google.com23년 08월은 유난히도 이상 기후로 안 더웠다일행들과 이동하기엔 너무 좋았지만 적어도 해수욕은 확 더울때 들어가야그 바다만의 수온? 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이탈리아 (Terracina) 테라치나] 로컬 이탈리아인들의 휴양 도시

테라치나 · 테라치나, 라티나www.google.com Temple of Jupiter Anxur · Terracina, Province of Latinawww.google.com Osteria de Maldè · Terracina, Province of Latinawww.google.com가격 ★★★★☆맛 ★★★★★분위기 ★★★★★이탈리아 여행 중리스토란떼 (Ristorante) 트랏또리아 (Trattoria) 가 부담 된다면 이리 좀 더 캐쥬얼한 오스테리아 (Osteria) 도 괜찮다오스테리아의 출발점은 우리나라로 치면 함바집? 처럼 그날 그날 메뉴가 달라지는 그런 서민적인 밥집이다현대로 들어와 많이 각색이 되긴 하였지만. (물론 로마시대 부터 시작된거고일본에선 오마카세?? (넘 고급진가?ㅎㅎ)족히 ..

카테고리 없음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