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대첩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대박살났던아와지섬의 영주 "와키자카 야스하루 (미역좌)""와키자카 야스하루"는여기 아와지섬의 영주였다임진왜란 용인 전투에선 대승하였으나한산도 대첩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의 그 유명한"학익진" 전술에 둘러 쌓여 대박살 난 장본인이다 나중에 명량에서도 한번 더 박살 났고 ㅎㅎ한산도 대첩 후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무인도에 갇혔는데 거기서 10일을 미역만 먹다 간신히 탈출.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와키자카는 이때의 일들을 과장이나 축소 없이 그대로 기록했고 이 패배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매년 한산도 대첩이 벌어졌던 날에는 집안 전체가 미역만 먹는 풍습이 생김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나는 성급했고 적장 이순신은 침착했다나의 전술은 단순했고 그의 전술은 치밀했다나는 적장 앞에 꼼짝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