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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EUR (에우르)]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거리와 희년 준비로 교통이 엉망이 되버렸던 로마

Buon Viaggio (부온 비앗죠) 좋은 여행되셔요 2025. 2. 1. 07:56

EUR 호텔 로비

로마 EUR (에우르) 는 Centro Storico (역사적 중심지) 에서 살짝 벗어난 로마의 신시가지이다
물론 베네토 무솔리니 시절 만들었다


로마하믄 조각 핏자
특히나 이집 맛집이였다 (며칠 지내는 동안 자주 먹었다)
직장인들 및 아이들도 즐겨 찾는 곳이였다

Pizzeria GeGè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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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이 낮은 이유가 내가 봤을땐..
주인장과 일하는 사람들이 지들끼리 꽤 시끄럽..
그러나 달달이와 Caffè (커피) 는 맛있었다

Gù Gran Caffè Eur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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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agnottella Gourmet - Viale dell'Aeronautica - ROMA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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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사무실들이 많아
점심 시간 이 거리는 상당히 북적인다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곳들은 맛이 보장 되어 있는 곳들이니 ^^
어딜 들어가도 실패 하지 않았다




엉망이 되어버린 로마의 교통

2024년 로마는 2025년 Giubilio (희년) 준비 때문에 교통이 엉망이였다

사람들로 북적여야하는 라우렌티나 역이 아주 횅하였다

로마를 누구 보다 잘 안다고 확신 했던 나
"여기 라우렌티나 역에서 출발 해서 콜로세오역에서 내려 콜로세오 보고 포로 로마노를 거쳐 베네치아 광장 가고..
또 치르코 맛시모 역에 내려 걸어서 진실의 입 보러가고
테르미니역 가서 A선 타고 스파냐 역에서 내려...등등"

그러나
생각했던 동선이 모두 꼬여 버렀다

숙소도 치안 걱정 없는 곳으로 일부러 이 지역으로 예약 했는데..
하필 올해 희년 준비라니..
으으으으

안그래도 더운데 잘 오지도 않는 버스만 이용해야 했던..그래도 불평 불만 없이 잘 다녔던 10대 20대 젊은 음악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자키도 주지만 아직도 열쇠를 고집한다 ㅎㅎ
맛나는 비라 모레티 맥주 (오른쪽 발. 내발 아니다)